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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지미·윤일봉 등과 동행, 동구권에 K영화 돌풍 일으켜
━ [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] 타이거 사람들〈5〉수교국과 영화 교류 김지미 지미필름 대표(왼쪽)와 김동호 영화진흥공사사장이 1989년 11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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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희원 전 남편 "내 새끼들, 구준엽을 아빠라 안 불렀으면"
대만 배우 쉬시위안과 전 남편 왕샤오페이. 사진 웨이보 대만 배우 쉬시위안(서희원)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(왕소비)가 가수 구준엽과 쉬시위안의 재회에 탐탁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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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준엽과 결혼에 "행복빈다"던 쉬시위안 전 남편, 돌연 '언팔'
가수 구준엽과 대만 톱스타 쉬시위안. [사진 중앙포토, 쉬시위안 인스타그램] 가수 구준엽이 대만 톱스타 쉬시위안과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쉬시위안의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가 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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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참모에 "아부 말라" 쓴소리…尹·권성동 '묘한 50년 인연' [尹의 사람들]
윤석열 당선인과 권성동(오른쪽)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5월 29일 강원도 강릉의 한 식당에서 만나 1시간여 만찬을 겸한 회동을 한 뒤 찍은 기념사진. 당시 윤 당선인의 대선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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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서 공부한 우크라 교수의 탈출기…“세 딸은 남겠다며 울었다”
“열차가 들어오자 사람들이 달려갔다. 아이 손을 놓친 부모는 울부짖었다.”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모힐라 아카데미 국립대학 교수인 가리나 솔로베이(43)가 KDI 국제정책대학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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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한 채 보복살인…'인형' 불렸던 마피아 첫 여성 두목 사망
이탈리아 4대 마피아 중 하나인 카모라의 첫 여성 두목 아순타 마레스카가 86세 나이로 사망했다. EPA=연합뉴스 이탈리아 4대 마피아 중 하나인 카모라의 첫 여성 두목 아순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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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트릭스 18년만에 '부활'…원조배우 "대본 읽고 머리 멍했다"
22일 개봉하는 '매트릭스: 리저렉션'은 시리즈 3편(2003) 이후 18년만에 돌아온 속편이다. 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각본, 연출을 맡아 키아누 리브스, 캐리 앤 모스 등 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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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40년간 늘 죽음 만났다" 베테랑 간호사 생전유서에 남편 깜짝
『그래도,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다』를 펴낸 간호사 전지은 씨. 우상조 기자 40여년간 만난 중환자만 5만여명. 대부분은 삶의 끝자락에 있었다. 미국 간호사 전지은(65) 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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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한에 갇힌 평양시민" 김련희 기구한 10년, 다큐로 찍었다
새 다큐 '그림자꽃'으로 21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만난 이승준 감독은 "살아남은 세대가 소멸해가는 지금 남북 분단 문제를 어떻게 이야기할지 다큐 감독으로서 고민해왔다"고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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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HINK ENGLISH] 오래가는 사랑을 꿈꾸신다면, 그 사람과 함께 안동을 방문하세요
Lights alongside Woryeong Bridge in Andong, North Gyeongsang, attract visitors looking for things 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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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감동시킨 칠곡 초등생의 편지
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국 대사대리가 보낸 감사 편지를 들고 웃는 유아진양. [사진 칠곡군] 한국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장병 유해를 찾아달라는 한 초등학생의 손편지에 주한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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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 해병대 출신" 주한美대사대리도 감동한 칠곡 초등생 편지
유아진 양이 주한미국대사대리가 보낸 감사 편지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.사진 칠곡군 6·25 한국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장병 유해를 찾아달라는 한 초등학생의 손편지에 주한미국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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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상낙원 속여 43년 가뒀다" 北김정은 출석 명령 내린 日법원
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. 신문은 회의는 2일 개최됐으며 김정은 총비서가 주재했다고 전했다. [노동신문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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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선수 '망명' 부른 벨라루스 대통령 "조만간 퇴임할 것"
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. AFP=연합뉴스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벨라루스 선수가 '정치적 탄압'을 이유로 귀국을 거부하고 망명을 신청한 가운데, 이 같은 촌극의 원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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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신 "金 따도 집 가고 싶어해…역대 가장 이상한 올림픽"
8일 도쿄올림픽 스타디움(신국립경기장)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폐회식에서 불꽃이 터지고 있다. 도쿄=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"역사상 가장 기묘했던 올림픽" "성과를 거둔 도박"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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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귀국하면 투옥" 망명신청 벨라루스선수, 폴란드서 남편 재회
폴란드로 망명을 신청한 벨라루스 육상대표팀의 단거리 선수 크리스치나치마노우스카야(24). EPA=연합뉴스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다가 귀국을 거부한 뒤 폴란드로 망명을 신청한 벨라루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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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6·25 美 엘리엇 중위 유해 찾아주세요"…칠곡 초등생 손편지에 유족 답장
경북 칠곡군 왜관초에 재학 중인 유아진(오른쪽)양이 6·25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에서 실종된 제임스 엘리엇 중위의 유해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손편지를 써 백선기 칠곡군수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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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지스탕스 지원, 노르망디 상륙 작전 성공 도운 ‘여전사’
━ [세계를 흔든 스파이] 2차 대전 전설 버지니아 홀 홀이 2차대전이 끝난 45년 9월 ‘중앙정보국(CIA)의 아버지’로 불리는 윌리엄 도너번 장군으로부터 수훈십자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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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“긍정 에너지가 부글부글”…요리남 4인4색 요리론
━ [더,오래]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(14) 2년 전쯤부터 진심으로 요리를 좋아한다며 연희동 요리교실을 찾는 남성이 늘어났다. 이전까지는 정년퇴직을 눈앞에 두고 아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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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번 이혼' 앤젤리나 졸리, 늦은밤 첫남편 집 찾은 이유는
앤젤리나 졸리. AP=연합뉴스 세 번째 남편과 양육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(46)가 돌연 첫 남편을 찾았다. 할리우드에선 두 사람의 재회를 기대하는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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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 숙이지 않은 바이든, 부축 사양한 영국 여왕
“최고령 영국 여왕과 최고령 미국 대통령이 만나 ‘상실의 아픔’을 공유했다.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회동에 대한 13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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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9년만의 재회…고개 안숙인 바이든, 부축 사양한 英여왕
"최고령 영국 여왕과 최고령 미국 대통령이 만나 '상실의 아픔'을 공유했다."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회동에 대한 13일(현지시간) 뉴욕타임스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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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난 팜므파탈 윤여정, 대본에 '…'만 있어도 미친 연기
한국배우 최초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 윤여정. [사진 후크엔터테인먼트] 연기인생 56년차, 일흔넷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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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여성 권투 도전기 '파이터' 감독 "손 내미는 듯, 준비 안 된 한국사회 모순"
18일 개봉한 영화 '파이터'(감독 윤재호)는 탈북자 진아가 권투로 새로운 삶에 뛰어드는 내용. 주연 임성미가 이 영화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. [사진 인